배우 이지훈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22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이지훈은 최근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P&B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임정희, 박성연 등이 소속된 기획사로 음반 기획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다. 최근 커즈나인 소속이었던 배우 박지빈을 비롯해 박지빈, 황성빈, 신혜지, 오세은, 오승준, 방유인, 이정인, 오수혜, 조다은이 대거 이적한 바 있다.
더불어 이지훈과 전속계약을 맺은 P&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로도 입지를 계속해 넓혀갈 예정이다.
이지훈은 2012년 방송된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최고다 이순신’(2013), ‘육룡이 나르샤’(2015), ‘마녀보감’(2016),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2016), ‘푸른 바다의 전설’(2016), ‘신입사관 구해령’(2019), ‘99억의 여자’(2019), ‘저녁 같이 드실래요’(2020), ‘달이 뜨는 강’(2021), ‘스폰서’(2022) 등의 드라마와 ‘리턴매치’(2014),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2016), ‘빈틈없는 사이’(2023)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티빙 새 드라마 ‘그랜드 샤이닝 호텔’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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