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이성민이 송중기를 언급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21일, 세계인의 드라마 축제인 ‘2023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KBS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에는 모두 44개 나라에서 역대 최다인 344편이 출품된 가운데, 아이돌 챔프상 시상자로 산다라박이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소개했다. 산다라박은 “연기와 아이돌 둘다 잘하는 건 쉽지 않다”고 말하며,아이돌챔프 아티스트 연기자 상으로 엔하이픈 성훈을 소개했다. 불참한 성훈은 “미미쿠스란 드라마로 좋은 기회를 잡았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영광을 돌릴 것, 좋은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과 모습으로 사랑의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제초청부문 특별상을 소개,노르웨이의 캄무가 수상했다.
계속해서 국제경쟁부문 작품상 미니시리즈와 장편부문을 소개했다. 고준원과 남보라가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어 작품상 미니시리즈 후보를 소개, 한국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중국의 ‘더. 롱 시즌’이 수상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정대윤 감독은“제작하기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어 이런 영광이 있는 것, 이 자리를 빌려, 송중기를 비롯한 모든 연기자들, 그리고 스텝,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희망이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하는지 나누고 싶었다 더 좋은 작품으로 깊이있는 소통이어갈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서 한류드라마 부문 개인상을 소개했다. 먼저 김승수가 시상자로 등장,이어 한류드라마 개인상 OST상으로‘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그 중에 그대를만나’를 부른 가수 김호중이 수상했다. 김승수는 “개인적으로 뵙고 싶었던 분”이라며 축하했다.김호중은 “첫 OST였다, 작지만 큰 도움되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준 작품, 이 상의 영광을 돌리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다음 한류 드라마부문 개인상 연기자상을 소개, ‘재벌집 막내아들’의 이성민이 수상했다. 김승수는 “저도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축하했다. 이성민은 “젊은 사람을 할아버지가 된 모험을 시도해준 감독님”이라며 “감독님 성함이 생각이 안 난다”며 긴장, 이내 다시 감독과 작가 등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성민은 “(개인적으로) 이 상을 받아야했던 우리 손주, 송중기 군과 함께 이 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를 사랑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KBS, MBC, SBS, EBS, CBS가 후원한다. 공정한 심사로 총 24개국 작품과 29인의 개인 작품성, 더불어 아시아 스타상과 한류드라마 OST 부문까지 모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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