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미스터리 심리스릴러 '오픈 더 도어' 10월 개봉..송은이x'범죄도시' 제작진 지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9.21 15: 52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이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돌아온다. 영화 <오픈 더 도어>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오픈 더 도어>는 지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 <리바운드><기억의 밤> 등 장르의 한계 없이 매력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장항준 감독이 제대로 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돌아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영화 제작자로 첫 도전한 ㈜컨텐츠랩 비보의 송은이와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재미와 흥행, 작품성까지 보장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영화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과거 교민 사회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뛰어난 연기 내공의 베테랑 배우들이 비밀을 숨긴 채 살아가는 가족을 연기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육사오>부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 이순원과 영화 <옥수역귀신>, 드라마 [구미호뎐1938]을 통해 관객들에게 익숙한 배우 김수진이 비밀을 마주하게 된 주인공 부부를 열연하며 강렬한 미스터리를 펼친다.
또한 영화 <범죄소년>, <간신>, <밀정>부터 최근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로 대중들에게 눈도장 찍은 배우 서영주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며느라기 2]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2]까지 굵직한 작품들에서 활약 중인 41년 차 베테랑 배우 강애심이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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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픈 더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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