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장동건에 "사이 좋은 부부..여보 어디 봐?" 재치만점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9.21 13: 03

배우 김희애가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포토존 현장을 공유하며 재치 넘치는 멘트를 선보였다.
김희애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토론토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 보통의 가족사진 2) 사이좋은 부부
3) 현실 부부 (여보 어디 봐?) 4) 시호 엄마의 화려한 외출"이라며 특별하고 재미있는 사진 설명을 곁들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희애와 '보통의 가족'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1번 사진에는 김희애 외 장동건, 설경구, 수현의 모습, 2번 사진에는 멋진 투샷을 완성한 김희애와 장동건, 3번 사진에는 웃고는 있지만 각자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는 김희애와 장동건, 마지막 4번 사진에는 우아한 포즈로 감탄을 자아내는 김희애의 풀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부부로 등장하는 김희애와 장동건. 특히 김희애의 3번 사진 설명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현지 시각 기준 14일(목), 9월 15일(금) 양일간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을 확정했다. 해당 상영회에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김희애, 설경구, 장동건, 수현이 참석해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최초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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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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