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아리엘 후라도(27)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후라도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6경기(160⅔이닝) 9승 8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중인 후라도는 9월 3경기(11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3.09로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18⅓이닝) 2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중이다.
키움은 지난 20일 KIA전이 우천취소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했다. 지난 19일 롯데전에서는 6-3으로 승리했다. 이주형이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고 김혜성, 송성문, 김휘집, 김태진이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NC는 태너 털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태너는 올 시즌 6경기(36⅓이닝) 3승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중이다. 9월에는 3경기(19이닝) 2승 평균자책점 0.95로 페이스가 좋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지난 20일 두산전이 우천취소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한 NC는 지난 19일 경기에서는 두산을 2-1로 제압했다. NC 타선은 지난 경기 5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권희동이 시즌 6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 서호철도 안타를 때려냈다.
키움(52승 3무 78패)은 리그 10위, NC(66승 2무 53패)는 3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은 최근 1승, NC는 2연승을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NC가 11승 4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