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6기 영자(가명)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0일 ENA·SBS Plus ‘나는 SOLO’ 16기에 출연 중인 영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쪽 눈이 빨갛게 부어오른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영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영자는 "각막궤양이라 안정 중. 보는 분마다 놀라시네요"라고 설명하며, "오늘 방송 재밌게 봐야 하는데”라며 이날 방송하는 ‘나는 SOLO’ 본방 시청을 독려했다.
각막궤양'은 눈 앞부분의 투명한 조직인 각막에 손상이 있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 또는 여러 가지 원인 등에 의해서 염증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각막의 일부가 움푹 파이는 증상이다. 세균성 각막궤양은 심한 안구 통증, 충혈, 눈부심, 이물감, 눈물흘림, 눈곱 및 시력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영자가 갑자기 자신의 데이트 선택을 번복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는가 하면, 로맨스 판도 재정비에 들어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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