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가 ‘강철부대3’로 컴백했다.
19일 첫 방송된 채널A·ENA ‘강철부대3’에서는 시즌3를 통해 다시 돌아온 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프닝부터 역대급이었다.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상륙함에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UDT, HID, UDU, NAVY SEAL(네이비 씰), USSF(미 특수부대) 등 총 24명의 참가 인원이 힘찬 경례로 시작을 알렸다.
특히 미군의 네이비 씰과 USSF가 참전했다는 점에서 역대급 스케일이 예고됐다. 짧게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게 왕중왕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활을 걸고 미션에 임하는 각 부대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
화면은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최영재 마스터를 비롯해 시즌1에 참여했다가 시즌3로 돌아온 ‘밀리터리 요정’ 츄와 시즌3를 통해 ‘강철부대’와 인연을 맺은 새 MC 윤두준이 모습을 드러냈다.
윤두준은 “육군 제12보병사단 예비역 병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힘찬 거수경례로 각오를 드러냈다.
츄는 사랑스러운 표정과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밝게 물들였다. 김동현은 츄를 환영하며 “그동안 시청자 게시판이 난리가 났다. 츄의 밝은 리액션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 분부터 언제 돌아오냐고 묻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에 감동하나 츄는 “오늘부터 아주 눈에 불을 켜고 어떤 팀이 이길지 예측해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