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아름이 남편이자 배우 남궁민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으로 내조에 힘쓰는 근황을 전했다.
19일, 진아름이 개인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도시락싸기 시금치 닭가슴살 주먹밥, 마늘 버터 전복구이,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각종 과일, 영양떡"라며 정갈한 도시락을 공개, 내조의 여왕다운 근황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사진에 담아 인스타스토리에 올렸던 바. 정갈하게 완성된 음식 사진까지 게재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남편 낭궁민을 위한 도시락 내조인지 팬들의 박수가 더욱 커지고 있다.
1989년생인 진아름은 2008년 서울컬렉션 무대를 시작으로 모델 커리어를 쌓았다. 그러던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배우로 출연했고 이 작품을 연출한 배우 남궁민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7년 넘게 공개 연애를 즐겼고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진아름은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을 장악하고 있는 남궁민의 내조에 힘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남궁민은 MBC 새 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극중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지만 한 여인을 알게 된 후 예상 못한 운명의 문을 열게 되는 남자 이장현을 맡았다. 유길채 역의 안은진을 비롯해 남연준 역의 이학주, 경은애 역의 이다인과 호흡을 맞췄으면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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