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관계" 레이디제인♥임현태 '반전' 신혼일상 최초공개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9.19 04: 05

‘동상이몽2’에서 새로운 부부로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첫 등장을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새로운 부부를 최초공개했다.
이날 신혼부부인 임현태와 레이디제인이 새로운 운명부부로 출격을 알렸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10살 연상연하의 나이차를 이겨내고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던 바.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뒤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7년간 조용히 교제를 이어오다가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하고 결혼 소식을 전했던 바다. 

그렇게 10살차이인 연상연하 부부인 두 사람.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을 향해 "평소 장군님이라 부른다 작은 아가새 같다"고 말하더니 "근데 그 안에 뚝심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현태는 "우린 주종관계다, 아내가 주인, 난 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것. 
이어 두 사람의 신혼 라이프가 그려졌는데, 임현태는 "이 정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원하는 부분이 있긴하다"며 평소 레이디제인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집안이 엉망진창이 되어있던 것. 그런 집안을 치우던 임현태는 "대체 집에서 뭘 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는 등 불만을 폭발, 신혼임에도 결혼 전쟁을 예고했다. 
레이디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뷰메이트’와 팟캐스트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임현태는 지난 2014년 그룹 빅플로에서 하이탑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해 MBC ‘진짜 사나이’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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