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오상진, 둘째는 아들? 초음파 사진에 ♥김소영과 '희비'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9.19 07: 29

‘동상이몽2’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초음파 사진을 깜짝 공개, 둘째의 성별이 아들일 가능성을 높였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이동국이 출연, 이현이는 “선생님 댁에도 갔다”며 팬심을 폭발, 오상진이 “나랑 동갑이다”고 하자 이현이는 “오빠한테 배울 건 없지만 저 분한텐 배웠다”며 이동국을 향한 존경심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모니터를 공개했다. 먼저 산부인과를 찾은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그려졌다. 두통과 구토를 호소한 김소영. 건강 적신호였다. 알고보니 둘째 임신했던 것.15주된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최초공개했다.
얼마 전 둘째를 계획했던 두 사람. 그러면서 둘째를 기다리던 날 임신테스트기의 두 줄이 있는 것을 확인한 오상진은“진짜야? “라며 남다른 감회를 보이기도. 김소영은 “또 자기 칭찬한다”며 웃음 지었다.
이에 패널들은 “근데 준비한다고 바로 생기냐, 오상진씨 달리보인다”며 “건강한 부부”라고 했다. 오상진은“저도 이렇게 까지 적중률이 높을 줄은 몰랐다 한 방이다”며 “첫째 딸도 시작하자마자 (임신됐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심장소리를 들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있단 말에 두 사람은 뭉클해했다.그러면서 두 사람은 두 손을 꼬옥 잡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김소영은 “근데 잘 보면 보일 수 있다”며 성별을 궁금해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짐작하게 하는 부위를 보며 “어떡해, 수아한테 없던게 보였다”며 깜짝, “무언가 보여서 소리 질렀다,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와 달리 오상진은 “콧날을 봐라”며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소영은 아들을 원했던 것. 오상진은 딸을 원한다고 했다.
이에 의료진은 “주수가 아직 어려서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의사 상담을 받았다. 오상진은 “너무 빨리 생겼다 아기를 가지자고 할때 바로 생겼다”며5년만에 둘째 계획하자마자 임신이 됐다고 했다. 오상진은 “너무 첫날 다 생겼다, 제가 문제가 있는가 싶다 항간에 스나이퍼라는 소문이 자자했다”고 하자 의료진도 “인정해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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