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만기 출소로 ‘강렬한 등장’..귀국한 하준 경계 (‘효심이네’)[Oh!쎈 리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9.17 21: 02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하준을 신경썼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하’ 효심이네’)(극본 조정선, 연출 김형일)에서는 만기 출소한 강태민(고주원 분)이 강태호(하준 분)을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강태민이 만기 출소했다. 그는 정장을 차려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섰다. 이에 죄수들은 “강태민”을 외쳤고, 강태민은 “저 오늘 나간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출소한 강태민은 입구에 기자들이 포진해 있자 “그간 너무 많은 심려 끼쳐드렸다. 이제 정직한 기업인으로 돌아와 국제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즉각 회사로 복귀했다. 그러던 중 강태민은 강태호의 귀국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랬다.

이후 강태민의 출소 파티에서 강진범은 강태호에게 “공부 그만둔 거 후회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강태호는 “이제는 공부보다 실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진범과 강태민은 그런 강태호를 경계하는 듯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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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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