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2023년 MBC방송연예대상 여부를 점쳤다.
15일 방영한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애서는 미지의 존재를 탐색하고자 기안84와 이주승이 수맥봉 등을 들고 산 위로 올라갔다.
O,X를 두고 추를 든 후 질문을 묻는 이들은 결혼 여부를 물었으나 둘 다 부정적인 움직임만 있었다.
기안84는 “난 진짜 상관없는데 전현무가 집착하잖아”라면서 “전현무는 올해 연예대상을 받을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전현무의 대상 수상 여부에 대해서 추는 X 위에서 춤을 췄다.
이어 기안84는 “난 못 물어보겠는데?”라면서 “제가 연예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독이 든 성배라고 생각한다. 왕관의 무게를, 혹시나”라며 주저했다. 그러자 추는 O 위에서 뱅글뱅글 돌았다. 이에 “아 진짜 싫은데, 나는 그릇이 안 되는데, 부담스럽다, 어떡하냐 진짜”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세 달 전에 수상소감하는 거냐"라며 기가 막혀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