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발표한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이 결혼을 결심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최근 양브로의 정신세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급하게 하지 마세요! 30대 초반에 하는 결혼이 위험한 이유, 결혼 전 필수 시청! (ft. 줄리엔강♥제이제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본명 박지은)가 출연, 두 사람은 최근 공개 연애에 이어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어떻게 만났는지 묻자, 두 사람은 “유뷰트 컬래버 찍으며 처음 만나 3년간 친구사이로 지냈다”며 대답, 어느 순간 이성으로 느꼈는지 묻자 줄리엔강은 “콘텐츠 같이 찍으며 즐기다보니 서로 성격이 잘 맞아 실감했다 사귀면 잘 맞을 것 같다고 느꼈다”고 했다.
제이제이는 “어느새 (줄리엔강이) 선을 넘어, 심쿵했다”며 “나에게만 더 스윗한 느낌? 겨울 촬영 영상했다 서로 상의 탈의하는데 내 옷을 하나씩 빨리 주더라”고 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눈치없어 몰랐다”며 웃음 지었다.
또 제이제이는 “안 하던 칭찬을 해, 엄청 섹시하다고 해 외모 칭찬에 충격을 받았다 이거 혹시 플러팅인가 싶었다”며 “집까지 운전해서 나만 데려다주기도 했다”며 스윗했던 순간을 물었다.
그렇게 만난지 5개월만에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묻자 줄리엔강은 “내가 젊은 나이가 아냐 마흔 한 살이다, 나에게 어떤 사람이 맞는지 잘 알아내 인생에 이렇게 잘 맞는 사람 처음이다”며 “평생 같이 있고 싶어 소울메이트 사랑을 찾았다”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이제이는 “잘 맞는 부분이 있어, 서로 잘 알고 있다”며 “마침 가정을 만들어야겠다는 의지가 강했을 때잘 맞는 사람이니 빨리 진행됐다 , 친구로 먼저 지낸 것도 도움이 됐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