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인 SBS PD가 그룹 스테이씨 소속사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SBS ‘런닝맨’ 연출을 맡고 있는 최형인 PD는 오는 10월 7일 서울 모 호텔에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최진우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해 한 방송 관계자는 OSEN에 “최형인 PD와 최진우 대표가 약 2년간 교제 끝에 10월 7일 결혼한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는다”라고 전했다.
최형인 PD는 최보필 PD의 뒤를 이어 지난해 8월부터 ‘런닝맨’의 메인 연출자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으며, 최진우 대표는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그룹 스테이씨가 소속된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
약 2년간 교제를 이어온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을 결심했으며, 결혼식에는 유재석을 포함한 ‘런닝맨’ 멤버들과 스테이씨 멤버들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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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