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김시경이 ‘이사장님은 9등급’에 출연한다.
14일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는 김시경이 새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사장님은 9등급’은 아버지가 남긴 명문고의 이사장이 된 불량 학생 나이수(문성현 분)와 힘든 가정 속에서도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전교 회장 한바탕(김시경 분)이 명문 고등학교에서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배우 김시경은 외모, 인성, 능력 모두를 겸비한 육각형 여주인공 한바탕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바탕은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전교 회장 당선은 당연한 그야말로 엄친아의 정석 그 자체인 캐릭터다.
이와 관련 김시경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신인배우 김시경입니다. ‘이사장님은 9등급’에서 한바탕 역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바탕이를 만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 만큼 많이 배우고,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사장님은 9등급’과 한바탕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김시경은 JTBC ‘디엠파이어-법의 제국’, tvN ‘군검사 도베르만’, SBS ‘편의점 샛별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근 아크리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한 김시경은 숏폼 ‘내짝남x날짝남’(연출 이자민)에 여주인공 유해린 역으로 캐스팅되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연이어 ‘이사장님은 9등급’에도 여주인공으로 합류한 만큼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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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