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손절설 이어 임신설…"추측 그만" 강력 부인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9.14 12: 17

배우 손담비가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곧바로 이를 반박했다.
14일 손담비는 “가발 쓰기 전”이라며 자신의 히트곡 ‘토요일 밤에’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기 전의 과정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화려한 의상으로 무장했다. 진한 메이크업과 골드 컬러의 재킷, 블루 컬러의 원피스로 화려함의 정점을 찍었다. 마치 가수로 활동했을 당시의 모습을 옮겨놓은 듯한 느낌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 가운데 손담비는 “저 임신 안 했어요. 원피스 자체가 일자 핏에 통이어서 그래요. 추측 그만”이라고 적었다. 앞서 이 의상을 입고 찍었던 영상에 일부 팬이 “언니 아기 생겼어요?”, “배에 눈이 가네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손담비의 임신을 추측했기 때문이다.
이에 손담비는 “아니다. 옷이 라인을 잡아주는 옷이 아니어서 부하게 나온 것일 뿐” 등의 답글로 임신설을 일축했다.
임신설을 일축한 손담비는 앞서 결혼식 때 친한 동료 연예인들이 불참해 손절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손담비는 손절설을 일축했지만 이후 개인 채널 영상에서 정려원과 함께 구입했던 옷을 플리마켓에 내놓으며 손절설을 간접 인정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전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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