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뷔와 송지효가 소름돋는 싱크로율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뷔와 함께 했다.
먼저 소작할 땅 위치를 나눴다. 뷔가 본인과 가장 가까운 얼굴이라 생각되는 사람으로 순위를 정해야했다. 모두 "뷔가 부담없이 해라"고 하면서도 긴장, "지효가 뷔랑 좀 닮았다"며 꽤 비슷한 옆모습 비율에 깜짝 놀랐다.
아니나 다를까, 뷔는 가장 닮은 사람으로 송지효를 뽑아 송지효가 1위가 됐다.
그 다음 뷔가 뽑은 자신과 옆모습이 닮은 사람 2위는 김종국. 김종국은 "뷔가 나를 뽑아줬다"며 기뻐했고
뷔는 "코가 진짜 잘생겼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에 김종국에게 외모가 밀린 전소민은 "여기 속해서 너무 불쾌하다"며 폭소했다.
그 다음은 유재석이 3위로 뽑혔다. 뷔는 "이게 정면을 보는게 아니니 이해해달라"며 폭소,이후 전소민, 하하, 지석진 순으로 뽑혔고 꼴등은 양세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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