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민우혁이 아내 이세미와 함께 일본 팬미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세미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민우혁의 짐을 챙겼고, 스타일링까지 하나하나 직접 신경 쓸 정도로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민우혁은 아들, 딸과 시간을 보냈으며 민우혁은 영락없는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또 딸에게는 한없이 다정하다가도 아들에게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민우혁과 이세미, 매니저는 일본에 도착했다. 이세미는 과거 일본에서 먹었던 몬자야키를 떠올리며 한 식당을 찾았다. 가게 사장님은 민우혁을 한 번에 알아봤고 그가 최근 출연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언급했다. 사장님은 서비스까지 줄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다. 음식을 먹고 행복해진 민우혁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명대사를 선보였다.
이어 세 사람은 쇼핑을 하러 나섰고 민우혁은 그곳에서도 자신을 촬영하는 팬을 만나 흐뭇해했다. 한바탕 쇼핑을 마친 이들은 아들을 위해 하키 스틱을 구매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