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시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특급 비결을 밝혔다.
지난 8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시댁을 사르르 녹인 8가지 기술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우리 남편이 왜 어제도 마사지를 해주며, 예쁜이라고 하는지 다 공개한다”라며 남편의 사랑과 시부모님 마음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장영란이 공개한 비법의 첫 번째는 ‘시작은 무조건 칭찬으로’다. 장영란은 첫 이미지가 끝까지 간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남편은 왕자님’이다. 평소에 남편을 부려먹더라도 시부모님이 계신 그 시간만큼은 남편을 왕자님처럼 대하라는 것이다.
세 번째는 ‘남편 옷이 제일 중요’이다. 시가에 방문했을 때 남편이 깔끔한 옷을 입으면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는 것. 다음 네 번째는 ‘남편 칭찬에 더욱 맞장구쳐라’이다. 장영란은 시부모님이 남편을 칭찬했을 때 함께 맞장구쳐달라고 말했다.
다섯 번째는 ‘시부모님과 통화는 남편 앞에서’이다. 생색이라고 보일 수 있지만 남편 앞에서 시부모님께 전화를 하면 남편 또한 처가를 다시 한번 떠올리며 더 잘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섯 번째는 ‘남편 생일날 시부모님께 문자 (보내기)’이다. 일곱 번째는 ‘애정 표현은 남편보다 시부모님께’로, “어른들은 좋아한다. 귀엽게 느껴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장영란은 자신의 시어머니의 휴대폰 저장명을 ’아름다운 친구 시엄니’라고 했다며 평소 친구처럼 남편의 뒷담화를 나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영란은 ‘한 분만 오셨을 때 남편이랑 주무시게 해라’이다. 장영란은 실제로 시어머니가 홀로 집을 방문했을 때 남편과 함께 주무시게 했고 시어머니는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친구들에게는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잤다며 기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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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급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