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하준이 매력적인 홍보 방법을 선택했다.
최근 위하준은 자신의 계정에 영상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위하준은 별 다른 말없이 자신의 상체 크기만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안고 뚜벅뚜벅 걷는다. 그러나 듬직하게 벌어진 어깨하며 할뚝의 근육, 암홀이 깊게 파였으나 경박하지 않고 노곤한 매력을 발산하는 하얀 민소매를 뚫고 나오는 단단한 근육의 아름다움이 매혹적이다. 게다가 위하준은 큰 키를 자랑하듯 흰색 바지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깔끔함을 드러냈다.
이어 위하준은 "최악의 악 9월 27일 오직 디즈니플러스에서(미키 납치)"라는 글귀로 드라마 홍보를 마쳤다.
네티즌들은 "등판에 홀려서 보다가 네네 드라마 볼게요 됨", "디즈니가 납치 당하는 거야? 영광인데?", "디즈니플러스 뭐해. 저런 등짝으로 홍보해준 남자 귀하다. 절해라", "그러니까 그 다라마를 보면 위하준이 미키를 납치하는 사랑이야기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하준은 지창욱과 함께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최악의 악'에 출연했다. 오는 9월 27일 공개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위하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