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무카를 타고 일몰 여행을 떠났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탄도항으로 일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탄도항에 도착해 일몰을 즐기러 갔다. 전현무는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했다. 전현무는 "급하게 와서 발견하니까 더 감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상진이 말로는 드라마 촬영지라고 하더라. 내가 준호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탄도항이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출사를 나온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전현무는 "다 부부 아니면 썸이 있더라"라며 "연인들은 그냥 붙어서 석양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진을 찍는데 목숨 걸지 않는다. 다음에 사랑하는 사람과 오면 똑같은 곳에서 다시 오겠다. 그리고 그녀를 담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함께 온 남자 셋을 보며 "어떡하냐. 나랑 코쿤이랑 기안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하루 종일 목에 차고 있었던 헤드폰을 벗어 "MZ들은 이걸 왜 하고 다니는 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맛조개를 구매해 조개찜을 주문했다. 전현무는 시장 상인의 후한 인심 덕분에 낙지 탕탕이도 함께 즐겨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상인에게 "이거 어디산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상인은 "중국산"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전현무는 조개찜을 차로 가져와 바닷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시작했다. 전현무는 "맛조개 살이 너무 튼실했다. 양념도 안 하고 쪘을 뿐인데 맛조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입을 리프레시 할 음식이 필요했다. MZ가 뭘 먹냐고 묻는다면 마라탕과 탕후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요즘 탕후루를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조개 탕후루를 만들어 보지 그랬나"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사람을 바보로 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과일을 꼬치에 끼운 후 스테비아를 이용해서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처음 설탕물을 만들고 차에 쏟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포기하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계속해서 설탕물을 돌렸지만 끓지 않았다. 전현무는 포기하지 않고 설탕물을 돌려 마침내 끓여냈다.
전현무는 과일꼬치에 설탕물을 가득 묻어낸 후 잠시 식혔다. 결국 전현무는 탕후루에 실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파인다이닝 셰프가 분식은 못한다"라며 "탕후루는 그냥 사 먹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너무 깜깜해서 바다가 보이지 않자 다른 멍을 해야한다며 모니터를 켰다. 전현무는 모닥불 화면을 보며 손을 대고 불멍을 즐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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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