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탕후루 만들기에 실패했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일몰 여행을 떠난 가운데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무카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전현무는 "거의 7개월 만이다. 무토그래퍼로 산에서 탄 게 마지막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안 탈거면 빨리 넘겨 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평소에 세차를 직접 해보고 싶었다"라며 셀프 세차장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나는 안 깨끗해도 괜찮은데"라며 무카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처음 가면 세차가 어렵다. 처음부터 저렇게 큰 차를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세차장 사장의 조언을 듣고 직접 거품 세차에 돌입했다. 전현무는 손으로 구석구석 직접 닦았다. 하지만 전현무는 "팔이 너무 짧다"라며 힘들어했다. 급기야 전현무는 수건을 던져서라도 닦았지만 결국 포기하고 헹구기 시작했다.
세차를 마친 전현무는 러시아워를 걱정했다. 전현무는 "나는 즉흥적이다. 그냥 그냥 계획없이 떠난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차가 막히는 집으로 가느니 어디론가 떠날 계획을 세운 것. 전현무는 오상진에게 도움을 받아 일몰 구경에 나섰다.
하지만 달리던 중 전현무는 비를 만났고 "세차 했는데"라며 허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세차하면 비온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비는 5분후에 그쳤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탄도항에 도착해 일몰을 즐기고 조개찜까지 직접 구매해 차에서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전현무는 마무리로 MZ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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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