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율이 ‘편스토랑’ 촬영 2주전까지 한남동 완탕면 가게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레스토랑’에는 ‘닥터 차정숙’의 배우 이서연, 가수 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으며 게스트로 배우 강율이 출연했다.
배우 강율은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 제빵까지 요리 자격증이 5개라고. 심지어 요리계의 서울대로 불리는 한국조리과학고 졸업은 물론,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한 곳인 이탈리아 ICIF 학교를 장학생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 디즈니+ ‘3인칭 복수’ 등 다양한 작품 등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율은 최근까지 알바를 했다고.
이날 붐은 강율에게 “데뷔 후에도 아르바이트를 했냐”고 물었고, 강율은 “배우로 데뷔해도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다 보니까 생계를 유지하려고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율은 “불과 2주 전까지도 한남동에 있는 완탕면 가게에서 주방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율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정우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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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