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븐(EVNNE)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자의 자리에 있던 일곱 명의 소년들이 새 앨범을 통해 일곱 개의 별들이 되고 다시 거대한 하나의 밝음으로 떠올라 빛이 나는 과정을 노래한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이븐(EVNNE)은 일곱 멤버들이 선사하는 훈훈한 매력과 완벽한 비주얼 조합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며 청춘의 풋풋한 감정과 벅찬 설렘을 무드있게 담아냈다.
이븐(EVNNE) 멤버들은 각각 결의에 찬 표정으로 경기장의 파란 트랙에 선 뒤 달리기 하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한다. 제각각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던 일곱 청춘들이 저마다 가진 끼를 발산하며 오디션을 보는가 하면 여유로운 자세로 데뷔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청량하게 그려졌다.
실제 이븐(EVNNE)의 결성 과정을 하이라이트 필름으로 만나는 듯한 리얼함과 생동감이 전해지며 데뷔를 앞둔 설렘과 벅찬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격정적인 열창부터 날렵한 퍼포먼스까지 스테이지 위에서 화려하게 변신한 일곱 청춘들이 음악과 열정으로 하나의 그룹으로 뭉치게 된 과정이 꿈처럼 화려하게 펼쳐진다. 리드미컬한 템포의 음악이 점점 더 빨라질 때마다 서서히 대열과 윤곽이 잡히면서 무대 위에서 오롯이 빛나는 일곱 개의 별 이븐(EVNNE)의 찬란한 빛이 드러난다.
마지막 장면은 다시 경기장 트랙으로 돌아와 멤버 전원이 열정적으로 앞을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으로 화려한 꿈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트레일러 영상 속 이븐(EVNNE)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개성 강한 연기로 풋풋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전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된 이븐(EVNNE)은 ‘Evening’s Newest Etoiles’라는 단어를 조합해 만든 그룹으로 밤하늘에 새로 떠오르는 별처럼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 모두의 시선을 끌겠다는 각오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을 거쳐 하나의 팀으로 뭉친 일곱 명의 멤버들은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를 통해 음악을 향한 열정과 에너지를 분출할 예정이다.
한편,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트레일러 영상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이븐(EVNNE)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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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