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정준하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제안, 돈 벌어야 해서 개런티 생각 NO"[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9.05 11: 43

 개그맨 정준하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통해 스크린 복귀한 가운데 “5~6년 전부터 김수미 선생님, 탁재훈 형과 얘기를 나눠왔다”고 출연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정준하는 5일 서울 이촌동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제작보고회에서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 이후 출연 제안을 받아서 고민 없이 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정용기,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NEW·‘가문의 영광6’)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5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정준하가 미소 짓고 있다.  2023.09.05  / soul1014@osen.co.kr

종면 역을 맡은 정준하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2005)부터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2011)까지 출연했던 바.
종면으로 돌아온 정준하는 “유라는 시나리오를 안 보고 했다지만, 저는 개런티를 생각하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제가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웃음)”라고 농담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이번에 개봉하는 ‘가문의 영광6’에서도 정준하만의 코믹 연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가문의 영광6’는 9월 21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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