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빈이 남자친구 권순우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일상을 전했다. 해당 사진은 공개열애 중인 테니스선수 권순우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빈은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겼으며, 다양한 포즈로 남자친구와 사진을 찍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다.
유빈은 지난달부터 럽스타그램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지난달 2일 유빈은 “네 공개 연애 처음 해봐요. 그니까 너무 좋다고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팬들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야. 예쁘게 봐줘”라고 권순우를 자랑했다.
이후 출연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소속팀인 FC탑걸에서 골이 터지자 모든 멤버들이 권순우의 세리모니를 오마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유빈은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올해 35살인 유빈과 26살 권순우는 9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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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