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더 글로리 손명오' 김건우와 한 판 붙을 예정" 살벌 예고 ('시언's쿨')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9.05 06: 36

이시언이 김건우와 스파링을 예고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서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볕 기안이랑 썸머 페스티벌 접.수.'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시언이 '더 글로리'의 배우 김건우와 스파링을 예고했다. 
이날 이시언은 "한 달 정도 술을 안 마셨다. 항문쪽 질환이 생겼다"라며 "항문질환은 무조건 술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이시언은 갈비뼈를 다쳤다고 이야기했다. 이시언은 "작년 가을부터 격투기를 하고 있는데 스파링을 하다가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병원에서 이 나이 먹고는 해선 안된다고 하더라"라며 정찬성 선수의 제자인 장윤성 선수에게 스파링을 받다가 다쳤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장윤성 선수가 오늘 경기를 한다. 경기에서 지면 경찰에 신고 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시언은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프로 선수들이랑만 운동을 하고 스파링을 한다"라며 "체육관에 딱 가면 글러브를 끼고 맞선다. 근데 눈 앞에 주먹이 오는 순간 맞으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을 연기한 배우 김건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건우가 킥복싱을 한다는 것. 이시언은 "친한 동생 중에 김건우라고 있다. 그 친구가 운동을 좀 했다고 얘기하다가 한 번 붙기로 했다"라며 "서로 피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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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시언's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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