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SM 신인 라이즈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 ‘WH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WHO!’로 가요계에 데뷔해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웰메이드 퍼포먼스와 자유분방한 밝은 에너지로 눈도장을 찍은 보이넥스트도어는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멤버들은 “빠른 시일 내에 컴백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 저희가 얼마나 무대를 좋아하고 잘하는 친구들인지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며 “데뷔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다. 이번 활동으로 경험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를 비롯해 김세정, 데이식스 영케이 등 많은 가수들이 동시에 컴백하는 바. 보이넥스트도어는 이에 대해 “오늘 하루에 많은 아티스트분들께서 앨범을 발매하시는데 서로 좋은 영향을 주면서 행복한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도 이번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과 좋은 영향을 받으며 활동하고 싶다”며 “저희도 9월 4일을 하루의 축제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겠구나 하면서 기대하면서 준비했다. 저희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