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강훈은 비타민, 안효섭은 코엔자임…난 유산균"(너의 시간 속으로)[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9.04 11: 39

 배우 전여빈이 “현장에서 강훈은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고 칭찬했다.
전여빈은 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제작발표회에서 “강훈과 함께 안효섭은 코엔자임 역할을 했다”라며 두 남배우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너의 시간 속으로’(극본 최효비, 연출 김진원)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 연준(안효섭 분)을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분)과 친구 인규(강훈 분)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4일 오전 서울 중구 엠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전여빈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9.04 /sunday@osen.co.kr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여빈과 안효섭·강훈, 연출한 김진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어 전여빈은 “현장에서 저는 유산균 역할을, 감독님은 현장에서 햇빛 역할을 해주셨다”며 “현장이 정말 너무 즐거웠다”고 돌아봤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오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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