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이제 김성균이다! 부성애의 끝 '괴력의 사나이' 포스터 공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9.04 08: 33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감독: 박인제, 박윤서|원작&각본: 강풀)이 가족과 아들 밖에 모르는 괴력의 사나이 ‘이재만’ 역을 맡아 부성애의 끝을 예고한 배우 김성균의 휴먼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Forbes), "'오징어 게임'에 이어 아시아에서 탄생한 히트작"(Variety), “K-시리즈가 슈퍼 히어로 장르 역시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답을 제시. 모든 것이 놀랍고 강력하다”(IGN), “슈퍼 히어로의 개념을 바꾸는 새로운 K-시리즈”(INFOBAE), “따뜻한 감성을 가짐과 동시에 강렬하다”(LIPUTAN6) 등 전 세계 주요 외신이 주목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무빙'이 이재만 캐릭터의 서사를 예고하는 휴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강훈’(김도훈)을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이재만’(김성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들 ‘강훈’만을 기다리며 늘 같은 곳에 앉아 자리를 지켰던 ‘재만’. 앞서 공개된 회차에서 그가 앉아 있던 평상에만 얼룩 없이 깨끗했던 모습에서 이미 많은 시청자들이 뭉클함을 느꼈던 만큼, 과연 ‘재만’에겐 어떤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부성애가 가득 느껴지는“아빠가 끝까지 지켜줄게”라는 문구는 ‘강훈’과 ‘재만’의 특별한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이번주 14, 15회에는 공개된 포스터와 정반대된 ‘재만’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강력한 힘과 빠른 스피드를 가진 그가 곤경에 처한 가족과 아들을 구하기 위해 숨겨왔던 능력을 폭발시키며 휴머니즘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모두가 궁금해하고 기다렸던 ‘재만’과 ‘강훈’의 서사는 또 어떤 뭉클한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높인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무빙'​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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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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