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유세윤이 연상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남녀들의 나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베니타는 "여자중에 내가 제일 많다고 확신했다"며 "난 85년생이다. 37살"이라고 자신의 나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지혜는 "연륜과 안정감이 느껴졌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저희 와이프랑 비슷한 성격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혜영은 "그래서 제롬이랑 잘맞을것 같았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귀여운사람 좋아하고 재밌는사람 좋아하고 가르치려 들고"라고 아내와 베니타의 공통적인 특징을 꼽았다.
그러자 은지원은 "'이럴거면 선생하지 그랬어'라고 할만하지 않냐"고 말했고, 유세윤은 "선생님 출신이다. 그것도 유치원 교사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딱이다. 유세윤씨 잘 가르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