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김수빈, 결혼소감 "부부의 앞날 축복, 감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9.04 00: 10

배우 윤박의 아내이자 모델인 김수빈이 겨혼 소감을 전했다. 
3일, 김수빈이 개인 계정을 통해 "어제 저희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윤박과 김수빈은 지난 5월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윤박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던 상황.

이 가운데 윤박과 김수빈은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이 자리는 양가 가족과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사회는 배우 곽동연이, 축가는 가수 존박과 그룹 2AM이 맡았다고 알려졌다. 
김수빈은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깊이 느꼈던 하루였습니다"라며 "이 감사한 마음을 평생 잊지 않고 마음속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빈은 2012년 데뷔한 슈퍼모델 출신의 모델로, 윤박보다 6세 연하였다. 양측은 조용하지만 오랜 시간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지켜온 굳건한 열애로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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