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엑스재팬 요시키, 과로로 쓰러져..LA서 치료 중 [Oh!쎈 재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8.31 21: 07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58)가 과로로 쓰러졌다.
야후 재팬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요시키는 30일 과로로 쓰러져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예정돼 있던 ‘MAISON YOSHIKI PARIS’ 일정은 미뤄졌다.
다행히 9월 5일 도쿄, 7일 뉴욕, 11일 런던,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영화 ‘YOSHIKI:UNDER THE SKY’의 공개 프리미어는 그대로 진행된다. 요시키는 건강을 회복한 뒤 자신이 처음 감독을 맡은 이 영화 홍보를 위해 프리미어에 참석할 예정이다.

요시키는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엑스재팬의 리더다. 엑스재팬은 지난 1985년 엑스(X)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 'I'll Kill You'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은 후 1992년 개명한 뒤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혔다.
1998년 멤버 히데의 죽음과 보컬의 탈퇴 및 멤버교체가 이어지며 해체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11년 만인 지난 2007년 재결성돼 팬들을 기쁘게 했다. 기존 멤버였던 요시키, 토시, 파타, 히스에 2009년 스기조까지 합류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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