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이혼하자마자 새 남친 생겼다..전과있는 가사도우미 男[Oh!llywood]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8.27 07: 34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이혼 전 댄서 겸 배우 샘 아스가리(29)와 이혼한 가운데 과거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남성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범죄 전과가 있는 전 가사도우미와 친분을 쌓고 있다. 이혼 중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폴 리차드 솔리즈라는 남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37세의 이 남성은 1년 전 스피어스의 집에서 “화장실 청소, 바닥청소,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가사도우미로 고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부자는 “앗! 또 그랬어요”라고 가수가 해고된 가사도우미와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솔리즈가 신원 조사 없이 고용됐다고 했는데 조사를 했다면 많은 과거 범죄가 드러났을 것이다. 
페이지 식스가 솔리즈의 신원을 조사해 본 결과 그가 다수의 경범죄, 중범죄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는 아동학대혐의로 기소됐지만 유죄협상으로 기각됐다. 또한 2016년에는 무면허 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면허정지 운전에 대한 별도의 기소는 유죄협상을 통해 기각됐다. 
이 가사도우미가 가장 최근에 법을 위반한 사건은 그가 스피어스의 집에서 일하고 있던 지난해 일어났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솔리즈는 2022년 12월 총기소지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솔리즈가 해고됐지만 스피어스는 여전히 이 남성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고 친분을 숨기려고 노력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주 아스가리와 결별한 후 스피어스는 여러 차례에 공개석상에서 미스터리한 남성과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 이 남성이 솔리즈인지 아직 확인이 되지 않는다. 
한편 스피어스와 아스가리는 2016년 스피어스의 앨범 ‘Slumber Party’의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하면서 처음 만났고, 6년여 간 교제하다 2022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국 이혼을 결정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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