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비즈니스 석에 앉은 아들의 늠름한 자태를 공개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24일 "듄바미 첫뱅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현희가 비행기 비즈니스 석에 앉은 아들 준범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준범이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의 속한 영국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유니폼을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준범 군은 파란색 유니폼을 찰떡같이 소화하면서 의젓하게 앉아 늠름한 자태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첫 비행기 탑승에도 긴장하기는커녕 여유가 넘치는 표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준범이를 품에 안았고, 현재 제이쓴과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홍현희의 아버지가 결혼식을 올리고 6개월 만에 돌아가신 사연을 비롯해 제이쓴이 준범이를 데리고 장인어른이 계신 호국원을 찾는 과정이 그려져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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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