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xikers)의 ‘홈보이(HOMEBOY)’ 뮤직비디오가 오픈된 후 19시간 만에 조회 수 천만을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23일 낮 12시 공개된 싸이커스의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두 번째 타이틀곡 ‘홈보이’ 뮤직비디오가 오늘(24일) 오전 7시경 조회 수 천만 뷰를 달성했다.
싸이커스의 미니 2집 첫 번째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 뮤직비디오는 약 22시간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한 기록을 갖고 있던 터, 이에 ‘두 오어 다이’가 보유한 기록보다 3시간이나 단축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다시 쓰게 됐다.
이에 싸이커스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오늘(24일) 낮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홈보이’ 퍼포먼스 비디오 영상을 깜짝 선사했다.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등장했던 푸른빛의 불꽃이 계속해서 나타나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가운데 멤버들의 자유로운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홈보이’ 뮤직비디오 공개 후 미니 2집의 더블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와 ‘홈보이’는 국내 음원 사이트 바이브의 국내 급상승 차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앨범이 발매된 지 3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K팝 팬들의 여전한 관심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미니 2집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25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늘(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홈보이’ 무대를 선보인다. /mk3244@osen.co.kr
[사진] 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