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배려심 가득 젠틀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전 이동욱은 스위스 워치 브랜드의 인터라켄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깔끔하고 캐주얼한 남친룩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동욱. 공식적인 포토 행사인 만큼 수많은 취재진이 횡단보도 너머 그를 맞이하기 위해 기다렸다.
하지만 공항 이용객 또한 많은 상황. 이동욱은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횡단보도 끝부분에 위치해 보행 신호를 기다렸다.
이동욱의 배려심은 계속 이어졌다.
횡단보도를 건넌 이동욱은 자신과 취재진으로 인해 공항 이용객에 방해될까 봐 한 명 한 명 동선을 안내하며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넸다.
현장 상황을 정리하는 그의 모습에 이용객은 물론 팬들도 흐뭇하게 지켜 봤다.
팬 사랑으로도 유명한 이동욱, 이날만큼은 비주얼 만큼이나 배려심도 빛난 모습이었다.
한편 이동욱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을 비롯해 디즈니+를 통해 공개 예정인 ‘살인자의 쇼핑몰’ 등 활발한 연예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