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방예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회사인 GF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트레저 활동때부터 응원해주신 트레저메이커 여러분들께도 감사하고 오랜시간 지금의 저로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YG엔터테인먼트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할테니 잘 지켜봐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방예담은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기간을 거쳐 트레저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지난해 프로듀서와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위해 YG를 떠났다.
이날 GF엔터테인먼트는 방예담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방예담이 프로듀서와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방예담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방예담입니다.
새로운 회사인 GF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되었습니다.
트레저 활동때부터 응원해주신
트레저메이커 여러분들께도 감사하고
오랜시간 지금의 저로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YG엔터테인먼트도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할테니 잘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GF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