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돌싱들 사이에 가짜뉴스가 오해를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한복 랜덤 데이트가 펼쳐진 가운데 광수와 옥순을 둘러싼 가짜 뉴스와 오해가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광수에게 "옥순님만 생각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광수는 "시간이 짧으니까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게 혼란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숙은 "옥순님은 광수님을 선택한다고 했나"라며 "경각심을 갖고 좀 더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서로 마음은 그렇게 하기로 했지만 다른 사람과 무언가를 하지 않았나. 옥순님을 좀 더 알아보는 경각심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다른 사람도 옥순님을 픽할 수 있으니 잘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나는 다 아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광수는 영숙과 이야기를 나눈 후 바로 옥순을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광수는 옥순에게 "마음의 변화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지금은 없다. 잘 모르니까"라며 옥순은 이어서 영수와 영호까지 자신에게 데이트를 할 마음이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옥순은 "아직까진 광수님이다. 지금까지는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앞으로는 모른다는 이야기인가"라고 물었고 옥순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광수는 영자를 불러 이야기를 하자고 말했다. 이 모습을 옥순이 목격했고 표정이 굳었다. 광수는 영자에게 자신의 선택이 옥순이라고 말했다. 이에 영자는 "나는 알고 있다. 남의 입으로 들었다"라며 "아침에 당사자가 말을 했다"라며 옥순을 언급했다.
광수는 "내가 얘기할 건데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너무 혼란스럽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광수는 옥순이 영수와 영호를 언급했지만 자신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영자는 "나는 벌써 옥순님과 세 번째나 겹친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나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옥순님이 물을 흐리는 행위를 하고 있나 생각이 든다"라며 오해가 쌓이고 꼬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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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