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윤남기의 부모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29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윤남기의 생일을 맞이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이다은의 모습이 보였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아서 고군분투하는 이다은의 모습을 지켜보는 시부모는 다정한 시선을 한껏 보냈다.
이다은은 시어머니에게 “오늘 너무 예쁘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남기의 부친은 “그니까, 며느리가 예뻐야 하는데 말이다”라고 말하며 사랑꾼 윤남기의 아버지다운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윤남기의 부친은 윤남기가 어릴 때 방 청소도 안 했다고 폭로하면서 "지금 '살림남'에서 하는 거 보면 신기하다. 그게 다 좋은 사람 만나서 아이가 바뀐 거다"라고 말하며 며느리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그러면서 윤남기를 위해 모친은 그가 제일 좋아하는 갈비찜을 만들고, 부친은 그가 어릴 때 생일 때마다 먹었던 초코 케이크를 사와 다정한 부모님의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