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깜짝 꽃다발 선물을 받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24일 '봄여름 매일 손가는 데일리룩! 노필터에서 같이준비해요'란 제목으로 김나영이 개인 채널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입어만 보러왔다"면서 한 매장을 향했다. 마침 매장 사장은 김나영을 위해 깜짝 꽃다발을 준비, 대형 작약 꽃다발이었다. 김나영은 "이렇게 많은 작약 처음 혹시 제 나이만큼 준비하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나영은 "작약도 내 나이만큼 받았다, 잘 입어보겠다"며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막 운동을 하러 갈 듯한 패션까지 찰떡 소화했다. 특히 몸매가 훠히 드러난 패션을 공개, 두 아이를 출산했음에도 복근을 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건강미가 느껴졌다.

김나영은 "모든 걸 다 갖춘 옷, 기분 안 좋아도 티 안 날 거 같다"며 화사한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교제, 최근 함께하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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