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하객룩 요령을 알렸다.
지난 22일, 이청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에 ‘청아 언니, 집에 안 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이청아는 영업이 끝난 백화점에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이청아는 연보랏색 원피스에 얇은 스트랩 힐을 신고 “신발이 패션의 완성이라는 말을 ‘흥’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발 선만 얇아져도 이렇게 원피스 느낌이 달라진다”고 코디를 선보였다.
그는 이어 “이번 4, 5월에 결혼식이 8개나 있다. 그중 하루는 이 옷을 입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하객룩은 신경 쓰인다. 친구일 경우 너무 꾸미면 욕을 먹는다"고 토로했다.

이청아는 "어떻게 눈 밖에 나지 않고 친구 어깨는 살려줄 수 있을까 고민한다”고 덧붙인 뒤 카메라를 보고 “그렇단다 얘들아. 그렇게 많이 고민하고 입는 거니까 뭐라 하지 마”라고 친구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청아언니 얼굴도 잘해...패션도 잘해...연기도 잘해..체고야", "와 매장 먹은 배우님의 밤쇼핑 특권 넘 흥미롭네요 원피스들 다 넘 예뻐요 하긴 청아 이즈 뭔들!", "청아는 여기서 살아...래ㅋㅋㅋㅋㅋ 웅니 여기저기 더 돌아다니는거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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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목하 이청아'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