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스테이크+콜라 가니쉬 척척..가게 차려도 될 실력(두발로티켓팅)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2.04 13: 28

주지훈이 셰프 못지 않은 솜씨로 멤버들의 조식을 책임졌다.
3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 4화에서는 배우 주지훈의 요리 실력이 다시 한 번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메인 셰프로 나선 주지훈은 소고기 스테이크와 가니쉬, 스크램블 등을 진두지휘했다. 

먼저, 달궈진 프라이팬 위에 소고기를 올렸고, 소금과 후추로 기본적인 간을 맞췄다. 고기가 살짝 익었을 때 버터를 끼얹으면서 풍미를 더했고, 으깬 마늘을 추가해 잡내를 잡아줬다. 미디엄으로 알맞게 익은 스테이크를 접시에 옮겨 담은 뒤, 쿠킹 포일로 5분간 레스팅해서 육즙을 가두는 등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를 자랑했다.  
막내 여진구는 가니쉬 채소 손질을 도왔고, 주지훈은 스테이크를 구웠던 기름에 각종 채소를 넣고 볶았다. 여기에 남은 콜라를 부어 가니쉬를 완성했다. 
주지훈은 "레드와인이나 꿀이 없으니까 콜라를 넣었다. 가니쉬 만드는데 단 맛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하정우는 "능숙이~ 주능숙이"라며 감탄했다.
주지훈은 지난 밤에도 고춧가루만 넣은 제육볶음을 완성해 멤버들을 감탄케 했고,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갈비찜, 닭볶음탕 등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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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발로 티켓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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