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인터내셔날' 예매량 23만↑…'극한직업'·'엑시트' 넘었다[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9.07 08: 23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예매량 23만을 동원하며 본격 흥행 포문을 열었다.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JK필름 CJ ENM 영화사 창건)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극장 3사 예매 사이트 1위를 휩쓸며 올 추석 막강한 흥행 돌풍을 예고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 오늘(7일) 개봉한 가운데 예매량 23만 9215장(영진위 제공·오늘 오전 8시 기준)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는 개봉일 기준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이자 2019년 설 연휴를 강타했던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의 10만 3107장, 여름을 뜨겁게 달군 '엑시트'(감독 이상근)의 19만 5766장,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3위에 등극한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의 22만 8223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오늘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64.6%를 기록,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극장가를 제대로 접수할 '공조2: 인터내셔날'의 강력한 흥행 저력을 실감케 한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스트리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늘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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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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