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의 그림실력을 자랑했다.
5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우의 버킷리스트♥ 한강에서 돗자리펴고 그림그리기"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한강 나들이에 나선 서우의 모습이 담겼다. 양갈래로 땋아 묶은 채 스마트 탭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데 열중하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어린시절부터 완성된 인형 미모가 더해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
특히 서우가 거침없는 손길로 그려낸 완성도 높은 그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정시아는 고심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서우의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 하기도 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서우는 지난 4월, 6살때부터 약 6년간 작업해온 이야기와 그림을 엮어 만든 그림책을 출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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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