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의 유재석이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유재석은 6일 오전 11시 진행된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이유에 대해 “다른 프로그램에서 탈출을 많이 했었지만 다른 것은 없을까 대화를 많이 나눴다. 탈출이 아닌 상황은 어떨까라고 해서 제작진이 구체화 했다. 이야기 중에 나온 키워드를 가지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구현했다. 저와 대화를 나누는 와중에 나온 키워드를 통해 만든 프로그램이라 출연 안할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광수와 유리 역시 각각 출연 이유를 공개했다. 이광수는 “버티는 콘셉트가 신선했다. 제작진이 4시간만에 녹화가 끝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좋아하는 제작진과 유재석과 유리와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리는 “방탈출 게임을 좋아한다. 스케일이 커지고 버라이어티하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매력적이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케미를 직관할 수 있다. 새로운 인물로서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더 존’은 오는 8일 오후 4시에 최초로 공개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