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최희 딸, 화동 됐다..야구여신 母 닮아 무대 체질이야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06 11: 20

방송인 최희가 첫 결혼식 화동으로 나선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최희는 5일 개인 SNS에 “복이의 첫 화동 결과 ㅎㅎ 복이는 슈퍼관종이었어요!! 무대에 서니 신나서 어깨춤까지 들썩들썩.. 복이는 저보다도 무대 체질인 거 겉아요 ㅋㅋㅋ마지막에 배꼽인사랑 빠빠이까지 미션 클리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복이가 어제 화동을 선 데는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요! 엄마의 고모 결혼식때 엄마가 화동을 섰는데, 그 고모의 딸이 결혼하는 날 복이가 화동을 선거여요. 화동대물림 ㅋㅋ 신부인 복이 이모의 깜찍한 아이디어로 시작된 화동 스토리는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최희의 딸은 결혼식 화동으로 나섰다. 긴장한 표정이지만 하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씩씩하게 버진로드를 걸어갔다. 어깨춤에 배꼽인사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해 엄마 최희를 기쁘게 만들었다.
한편 최희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으로 ‘원조 야구 여신’이다.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0월에는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딸 복이는 현재 21개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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