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긴머리 시절을 그리워했다.
28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흐흑 내머리.. 잘가.."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명품브랜드 C사의 헤어핀을 꽂은 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이시영은 "10년만의 숏컷"이라며 가슴까지 내려오던 머리카락을 미용실에서 과감히 잘라 숏컷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긴머리 시절을 회상하며 그리움을 드러낸 것. 하지만 긴머리 못지않게 숏컷마저 찰떡 소화해내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디즈니+ ‘그리드’에 출연하며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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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