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현이 지나가는 여자를 쳐다보다 딱 걸렸다.
27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자네주막 #YouTube"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집앞 고기집에 나란히 앉아 숯불돼지갈비를 구워먹고 있는 미자와 김태현이 담겼다. 하지만 김태현은 지나가던 여성 둘이 대화를 주고받는 소리에 힐끗 시선을 던졌고, 덩달아 같은 쪽을 쳐다본 미자는 어이없다는듯 "아이씨"라며 실소를 터트린 모습.
이에 미자는 "지나가는 여자 쳐다보다가 딱걸린 남편씨. 개그맨18호부부 대폭발 사건 울다 웃다 역대급 난리"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그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도 "남편이 지나가는 여자 쳐다보다가 딱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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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