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승점 6점짜리 경기".
제주 유나이티드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32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제주 김학범 감독은 경기 후 "집중력 부족이 아쉬웠다. 정말 안타까운 경기였다. 첫 번째 실점에 이어 두 번째 실점 모두 집중력 부족이 영향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후반전에 준비된 선수교체를 통해 경기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김학범 감독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매 경기 승점 6점짜리 경기가 될 것이다. 집중력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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